양로계곡

Life/side-B · 2025. 6. 12. 12:03

2025.초여름GFX100RF 프로비아

GFX100RF GRIP

Object · 2025. 5. 23. 11:34

스몰리그 핸드그립을 찾다가 발견한 중국 중소업체의 목재 그립+L형 플레이트. 월넛의 소재와 마감 그리고 이제까지 나온 제품중 디자인이 가장 훌륭하여 구매. 하단의 볼트를 조이는 드라이버가 자석식 수납이 안되는것이 단점이지만 디자인으로 용서가 됨.手作り黒檀クルミ材ハンドルグリップ L 字型プレートマウント富士フイルム GFX100RF クランプハンドグリップカメラアルカスイス Fuji Gfx100RF 用 https://a.aliexpress.com/_ontT2cW

곧 여름

Life/side-B · 2025. 4. 28. 14:54

GFX100RFClassic Negative film mode어둡게 느와르적으로 나오는 시뮬을 한스탑 밝게DR200~400으로 암부 부드럽게 콘트 뭉게지지 않도록

록폰기

Life/side-B · 2025. 4. 26. 20:00

葛西臨海公園

Life/side-B · 2025. 4. 24. 11:37

GFX100RF 첫 나들이후지 라지판형은 이전부터 써왔던지라 크게 이질감은 없었는데이 렌즈 선예도와 플레어는 잘 잡았으나부피, 무게를 위해 왜곡, 색수차는 놔버렸구나이리저리 따질 유저들은 렌즈 교환형 GFX로 가도록 유도하고무겁고 큰게 싫으나 라지포맷으로 자주 들고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데일리 카메라, 산보 카메라로 쓸만한 녀석을 내어 놓은 형상이리저리 보정없이 카메라에서 이정도 색감으로 jpg뽑아주니 자주 들고 나갈듯하다X시리즈의 1.5크롭판형의 디테일 무너지는 단점이 두배 무거워지며 해결

카사이 린카이 코엔

Life/side-B · 2025. 4. 22. 11:51

청명한 날의 코닥 CCD색감을 보려 M9P를 데리고 나갔다봄은 끝자락으로 다다르고 있었고활짝 피어난 벚꽃들은 올해도 아름다웠다

GFX100RF

Object · 2025. 4. 22. 11:36

2025.04.24GFX100RF 예약 개시일이 5일이나 지나서 되겠냐싶은 마음에 마프카메라에 주문했는데 발매일 이틀지나 덜컥 배송이 와 버렸다.(내일의 내가 또 힘들어지겠군)이리저리 만져보고 있는데 플래스쉽 GFX100ii 의 단단함은 없었다.만듬새는 X100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다이얼의 돌기와 클릭감은 좀 더 신경쓴듯하다.(유행하는 로프 스트랩을 넣어줄때에도 넓은 패드를 추가하는 등) 늘 후지가 그가격의 적당한 선에서 마감을 했듯 1.5배정도 더 비싼 핫셀과 라이카의 단단함은 빼놓았다. 시장에서 좀 더 팔릴 가격대를 갖고 싶었던 것이겠지…GFX50R을 자주 들고 다녔던 것을 생각하면 중형 스냅에서 이정도의 크기와 무게는 혁신적이라 느껴진다. 이전 필름 중판인 GA645의 사용케이스를 노린듯.조리개의..

LEICA M9-P

Object · 2025. 1. 13. 09:15

매년 가치가 떨어질 디지탈 M바디를 들이는건 사치라 생각했지만 옛 블로그 글들을 보다보니 가장 재밌게 사진 생활한것이 RF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마지막 m바디는 고심 끝에 코닥 ccd탑재한 m9-p로 결정블랙 페인트에 대한 고집으로 선택지는- M11 블페 (제한생산으로 재고가 없음, 고광택 블페)- M10-R 블페 (이가격이면 좀 보태서 M11블페, 고광택 블페) >m10작례링크 >m10-p작례링크- M-D 블페 (두꺼움, 액정없음, 블페의 광택은 M10-R과 M9-P의 중간즈음) >m-d작례링크- M9-P 블페 (생산 종료 코닥 CCD로 인해 리스크 있음, 저광택 블페(+쉽게 까짐)) >m9작례링크 >m9-p작례링크센서가 교체된 외관 양호한 녀석으로 골랐더니 10년전 샀던 가격이었음. 라..

타츠미

Life/side-B · 2024. 10. 3. 16:36

스쳐 지난 순간 순간 오래 오래 간직되길 Hasselbald 907x 100c + XCD 38V

타테야마 館山

Life/side-B · 2024. 8. 30. 17:28

체크인 시간보다 이른 도착에 근처 해안을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곳 멀리 펼쳐진 태평양 위의 뭉게구름이 기분 좋던 날

잠깐 정신놓은 최근 근황

Object · 2024. 8. 29. 15:29

무엇엔가 홀린듯 다시 돌아 중형으로 새로운 라인업 구축 907X CFV100C + XCD 45mm F4 GFX100 II + GF 50mm F3.5 503CX + CF 80mm F2.8 작고 레거시 풍부한 M마운트 시스템으로 쭈욱 가려했으나 라이카사의 무시무시한 가격 정책으로 차라리 중형을 가는게 나아져 버린 현실 #HASSELBLAD #FUJIFILM 힘내라 다시 올 과거의 영광을 위해 Ps1 모르고 있었는데 소니 제작 1억화소 센서로 핫셀이 컬러프로파일링한 느낌이 이전 라이카 M9의 코닥CCD 느낌이랑 비슷해서(TYPE240과 좀 더 비슷한거 같긴하지만 둘다 코닥의 헤리티지를 지향하는 느낌)깜짝 놀람(이라 쓰고 홀린듯 구매라 읽는다) Ps2 롤라이플렉스를 쓰면서 절대 무거운 핫셀로만 가지 말자 했었는..

勝浦 카츠우라

Life/side-B · 2024. 8. 6. 16:56

館山(타테야마)보다 개발이 늦고 더 작은 동네이지만 늘 5도정도 낮은 기온과 시원한 바람으로 여름 피서지로 유명 겨울에는 그만큼 추워지기에 어부들이 몸 녹이기 좋도록 맵고 뜨거운 라멘이 발달 함(카츠우라 완탕멘) #GFX100ii #GF 23mm #Reala Ace

LEICA M10-P

Object · 2024. 3. 1. 10:13

라이카사는 M9에서 M10으로 넘어가면서 파인더와 이중상합치창의 가운데에 위치한 우유빛 수광창을 없엤다. (그땐 그러려니 했으나 없으니 허전함 그지 없음, X-PRO와 다를바 없어짐, 코닥CCD도 버리고 니콘캐논소니처럼 개성없는 무난한 컬러가 됨) 그리고 M10에서 M11로 넘어가면서 하부 커버를 없에 버렸다.(꽉 조여진 하판 분리 레버를 돌려 푸는 느낌과 황동 밑판이 열려 필름 수납부가 보이는 메카니즘은 M의 아이덴티티) 밝은 프레임라인을 위해서 간유리 수광창을 없에고 디지털화 한것까지는 용납되었지만 하판커버를 없에버린 것부터는 도저히 M시스템으로 인정할 수 없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안정된 장기보유 할만한 디지털 버전은 상기 M10시리즈에 빨간 로고가 없이 상판 각인이 있는 M10-P 버전이다.(자주..

지난봄

Life/side-B · 2022. 2. 16. 11:52

세네살의 혈기왕성한 남자아이는 자신의 고집대로 무엇이든 해야하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시에는 사회적 시선과 질서, 신뢰관계를 무시하고 끝없는 자기주장에 빠진다. 그것은 매일 수십번도 더 발생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수백 수천번은 경험하고 다듬어질 부분이라는것. 세상에 모든 부모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케

Life/side-B · 2022. 2. 16. 11:49

2019.11 공원 보케놀이

RF 50mm F1.2

Life/side-B · 2022. 2. 16. 11:44

캐논의 50미리 F1.2의 보케는 RF에 와서 밋밋한감이 그지 없으나 팔고 나면 생각이 나 다시 돌아보게 한다.

마더목장

Life/side-B · 2022. 2. 16. 11:39

2020年の初夏、千葉 マザー牧場

大房岬

Life/side-B · 2022. 2. 16. 11:34

2021年、冬、千葉

軽井沢

Life/side-B · 2022. 2. 16. 11:29

2021년 초겨울 sweet grass

下田

Life/side-B · 2022. 2. 16. 11:22

桜、満開

Life/side-B · 2021. 3. 31. 20:54

초기불량으로 교환 신청한지 3주째 다행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GFX100s가 도착했다. 늘 원하던 후지필름의 풀프레임, 그것의 대안으로 중형 라지포맷의 카메라라니... 오버스펙이지만 대안이 없다.

스쳐지나간 그 카메라GFX100s

Life/side-B · 2021. 3. 18. 14:56

GFX100S를 운좋게 구했다고 생각했으나 초기불량으로 교환품을 2주째 기다리고 있다. 꽃이 피고 있다. 화가 나기 시작한다.

LEICA M10 & M-D

Object · 2021. 3. 12. 14:51

2017.6 교토까지 방문하여 M10을 구해왔다. M-D보다 수수하지만 필름M에 가까운 두께, 외형이다. 설레였다. 색감은 미묘하게 달랐지만 라이카 스러운 청명함과 진득함이 보여졌었다. 하지만 코닥CCD의 M9과는 확연히 다른 현재 유행하는 캐논, 니콘 스러움이 눈에 묻어났다. 2021.3 어린 아이를 둔 아빠 사진사에게 M10의 出番은 없었다. 아이를 재우고 블랙크롬의 황동을 쓸어안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사치스럽게 보여졌던 순간 M10은 팔려나가고 없었다. 내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리. 잠시만 안녕.

마더목장

Life/side-B · 2021. 1. 18. 15:13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유원지를 찾는 이유는 어릴적 낯익던 풍경이 그리워인가 구불구불 산길위의 목장. 도쿄만 넘어로 보이는 후지산. 그리고 뉘엿뉘엿 지는 해

X100V

Object · 2021. 1. 7. 16:18

Fujifilm X100V X100이 처음 나왔을적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의 신기함에 끌려 발을 들이게 되었던 카메라 GR시리즈 처럼 포켓에 쏙 들어가지는 못하는 크기인지라 들고 나가려면 차라리 맘먹고 미러리스나 디지털 RF를 찾게 되었던 결국은 후지의 필름 시뮬레이션에 의존하기 위해 시리즈 재영입 최대개방 F2에서의 선예도가 전작보다 월등히 좋아진것이 가장 인상깊다. 2021.2 후지필름의 APS-C사이즈급 이미지 결과는 광량이 충분하지 않을떄에는 해상력이 많이 뭉게지는 특징이 있었다. 그 미묘한 차이로 GFX 중형급에 빠지게 되었는데 화질을 얻었지만 카메라의 디자인과 크기 무게를 다 잃게 되었다.

GFX 50R

Object · 2021. 1. 7. 16:13

Fujifilm GFX 50R 후지는 135판형의 2% 부족한 아쉬움을 중형으로 해결하도록 유도 했었지만 그 크기과 가격은 과거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작금의 135판형 미러리스세트의 가격과 크기이면 GFX50R정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벌어져 있었다. 그리하여 캐논의 RF마운트를 정리하고 다시 후지로. 역광에 차광막이 녹아도 조립 단차로 먼지가 들어가는 수백만원짜리 카메라를 옹호하는 맹신도 일본 RF유져들도 안녕. AF가 느리고 입자감이 조금 거칠어도 좋은 사진 많이 찍었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불편한 취향의 카메라로 회귀 2021.2 풍경사진에 더할나위 없었지만 인물을 찍으려니 위상차AF가 없는것이 많이 아쉬웠다. 상위기종은 위상차AF에 손떨림방지까지 가능하니 50R은 미끼였던 것인..

대관람차

Life/side-B · 2020. 12. 1. 10:52

아무것도 아닌 피사체를 대략 그럴듯한 색감으로 포장해주는 후지필름의 이미지 프로세싱에 많이 의지 하게 된다. 필름과는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찍은 사람의 밑천을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되었다.

겨울바다

Life/side-B · 2020. 11. 30. 16:28

삶이 빠르게 지나간다 나이가 들수록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번 왔을때가 벌써 일년전, 나는 무얼 위해 살아왔는가

우미호타루

Life/side-B · 2019. 5. 28. 23:54

さよなら

Life/side-B · 2019. 1. 22. 23:33

짧은 단어 안에 남는 여운. 텅빈 활주로와 비행기 그리고 공항이 주는 두근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