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GFX 50R
후지는 135판형의 2% 부족한 아쉬움을 중형으로 해결하도록 유도 했었지만 그 크기과 가격은 과거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작금의 135판형 미러리스세트의 가격과 크기이면 GFX50R정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벌어져 있었다.
그리하여 캐논의 RF마운트를 정리하고 다시 후지로.
역광에 차광막이 녹아도 조립 단차로 먼지가 들어가는 수백만원짜리 카메라를 옹호하는 맹신도 일본 RF유져들도 안녕.
AF가 느리고 입자감이 조금 거칠어도 좋은 사진 많이 찍었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불편한 취향의 카메라로 회귀
2021.2 풍경사진에 더할나위 없었지만 인물을 찍으려니 위상차AF가 없는것이 많이 아쉬웠다. 상위기종은 위상차AF에 손떨림방지까지 가능하니 50R은 미끼였던 것인가...결국 상위기종 GFX100s를 구입. 훨씬 수월해진 AF와 손떨림보정으로 지금 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결과물을 얻었지만 큰부피와 무게로 더욱 큰 미로와 수렁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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