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계조속에 비비드한 색감 포트라vc 좋군화
AB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수보다는 소수에 속해있는것이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고
남들 다 하는것이 죽어라 하기 싫었다
그래서인지 주류를 이루고있는 쨍하고 진한 사진들이 왠지 이게 다가 아닌듯 싶고
다른거 뭐 없을까 뒤적이다 알게된
코닥이라는 회사의 작품들...
역시 다수가 아닌 소수에게 선호되는 것이라
135포맷 DSLR은 사업을 정리해야 했고, 필름 사업 분야는 범위를 줄여나가고 있기도 하다
언젠가 이 모든게 역사속 뒤안길로 전부 사라질꺼라는 생각에 아쉽지만
지금 이렇게나마 끝자락을 잡고 즐길수 있음이 다행이라고 느껴진다
- SX-70 타임제로 필름의 2005년 생산중단을 어제 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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