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때까지만 해도 설마 했었다
카운터에 맡길때까지만해도 3롤이니 3-4천엔 하겠거니 했었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하프카메라라고 한컷당 한장씩 인화를 해주었기에 그 롤은 77매가 되었다
요금은 가뿐이 7천엔을 넘어버렸고
그 춥고 어둑해진 골목을 달려 모자른 돈을 가지러 집에 와야만 했다
모두 현상한 사진은 34+37+77=148매
쓰잘데기 없는것까지 전부 프린트 하니 중고 렌즈값이 하나 나오는구나...
집근처 유일한 FDI인데... 그냥 슈퍼에 맡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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