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리고 있는 당연한... 편안한 숙소, 한끼의 식사... 어떤이에게는 매일 투쟁하며, 치열하게 살아야 얻을수 있다는 것...
어느 조선족 일본 유학생을 보면서(비단 그들 뿐만이 아닌 일본 유학생들중에 자주 보인다) 그는 나와 다른 사람이기에 그에겐 그것이 당연할 수 있다고 해야 하는것인가?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가복음10장중에서-
분명 부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이전부터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고민해온 문제였으며 늘 시험에 드는 항목중에 하나이다
내가 누리고 있는것들, 나보다 더 필요한 자에게 기쁘게 내어주며, 탁탁 손을 털고, 그동안 잘 썼습니다 주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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