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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밀어올려
팔을 펼치는너  5월달의 일
제발 와 주었으면 해
물가까지 와주었으면 해
나의 인내가 언젠가 열매를 맺어
끝이 없는 파도가 제대로
멈출수 있도록
너와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백년간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게
너와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백년간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게

一青窈  - ハナミズ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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