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모여드는 사람들
한산하던 마을의 이미지는 끝났다
마쯔리행렬이 들어오는것을 알리는 아이
신을 모신 山車(다시)가 들어오는 모습
날도 덥고 습도도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데...
여름에 하는 마쯔리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옆동네 기타모토에서 지원하온 소리꾼들
꽤 오래전 에도시대즈음 만들어진 사자탈은 왼쪽이 수컷 오른쪽이 암컷이라고 했다. 여러 지방의 사자탈이 세월과 전쟁속에 사라지고 몇군데 남지않은 탈중의 하나 라고 한다.
신사에서 신을 저 가마(山車-다시)에 모시고 왔다고 했다.
설명해주시는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들의 카미사마에 대한 신앙보다는 이 마쯔리를 즐기고 이 절차와 전통을 즐기며 다음세대에 이어주려는 애착이 느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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